
한국여성문예원, ‘박인환 탄생 100주년 한·캐나다 민간국제문화교류’ 성과보고회 개최
• 8월 캐나다 토론토 행사의 성료 이어 9월 18일(금) 서울 명동 YWCA서 성과보고회 개최
• 도종환 시인 축사, 맹문재 교수 강연, 입체 낭독극 ‘명동에서 꽃피면’ 공연
• 가수 박인희 특별출연… ‘세월이 가면’ 가창 및 ‘목마와 숙녀’ 낭송 무대 선보여
한국여성문예원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추진된 《박인환 탄생 100주년 기념 – 한·캐나다 민간국제문화교류》 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오는 9월 18일(금) 오후 5시, 서울 명동 YWCA 4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세월이 가면, 서울에서 토론토까지’라는 사업의 취지 아래 열리는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8월 캐나다 토론토(노스욕 페어뷰 라이브러리,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문학 워크숍, 포럼, 전시, 낭독극 및 뮤지컬 쇼케이스를 비롯해 지금까지 추진해 온 한·캐나다 문학 교류의 성과를 공유하고, K-문학의 지속 가능한 민간 국제교류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박인환 시인(1926~1956)의 주요 예술적 거점이었던 ‘명동’의 YWCA에서 개최되어, 서울에서 시작해 캐나다 토론토로 이어진 교류 여정의 의미를 더 깊이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도종환 시인 축사부터 맹문재 교수 강연, 입체 낭독극까지 다채로운 구성
이번 성과보고회는 한국 문학계 및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 도종환 시인 축사: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이번 민간 교류 사업이 K-문학의 글로벌 외연 확장에 기여한 의의와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2. 맹문재 교수 강연: 박인환 시인의 삶과 모더니즘 시 세계, 그리고 북미 현지에서 확인한 박인환 문학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3. 낭독극 ‘명동에서 꽃피면’: 시인의 대표 활동 무대였던 1950년대 명동의 문화적 풍경과 시의 감성을 무대 위로 불러낸 입체 낭독극이 펼쳐진다.
‘세월이 가면’의 가수 박인희 특별출연… 노래와 시 낭송의 감동 무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19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었던 가수이자 방송인 박인희 선생님의 특별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박인희 선생님은 박인환 시인의 대표 명시에 멜로디를 붙여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노래 ‘세월이 가면’을 직접 가창하고, 대표작 ‘목마와 숙녀’를 특유의 깊은 울림을 담아 낭송하며 현장 관객들에게 뜻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간 주도 K-문학 세계화의 성공적 모델 정립
한국여성문예원 관계자는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사업은 단순한 단발성 행사를 넘어 현지 교류, 공연, 성과 환류까지 연결된 통합적 민간 국제교류의 이정표를 세웠다”며 “시인의 숨결이 서린 명동에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행사 개요
• 행사명: 박인환 탄생 100주년 기념 – 한·캐나다 민간국제문화교류 성과보고회
• 일시: 2026년 9월 18일 (금) 오후 5시
• 장소: 서울 명동 YWCA 4층 강당
• 주최: 한국여성문예원
• 후원: 서울특별시
• 프로그램:
1) 도종환 시인 축사: ‘한국 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첫걸음’
2) 맹문재 교수 강연: 박인환 시인에 대한 말씀
3) 낭독극: ‘명동에서 꽃피면’
4) 박인희 선생님 특별출연: ‘세월이 가면’ 노래 가창 및 ‘목마와 숙녀’ 시 낭송
* 자료제공: 한국여성문예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