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창작오페라 소재 공모전 개최
●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오페라 개발을 위한 창작오페라 소재 공모전 개최
●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이메일 신청 접수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오페라 개발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창작오페라 소재를 공모한다.
■ 개관 20주년이 지나고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존 카메라타 연구회를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해 온 창작오페라를 21주년을 맞아 대중 친화적이며 참신한 소재로 대구오페라하우스만의 대표브랜드 오페라 개발에 활용하고자 이번 공모를 추진하게 됐다.
■ 오페라 탄생의 근원지였던 16세기 피렌체의 ‘카메라타’ 정신을 계승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는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오페라 제작을 목적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2021년 첫 모임 이후 4년간 여러 번에 걸친 쇼케이스와 작품 수정 및 보완을 거쳐 대구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민족시인 이육사를 소재로 한 순수 창작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이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는 마침내 무대와 의상을 갖춘 전막 오페라 작품으로 제작돼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이번 공모전은 6월 3일부터 당월 28일까지 약 26일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심의기준(창의성 및 독창성, 목적성 및 적합성, 작품 활용 가능성)에 따라 두 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람에게는 각 1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선정된 소재는 창작오페라 제작과 공연을 위한 작곡 및 대본 집필에 활용된다.
■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관장은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연구회’에서 탄생한 창작오페라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브랜드 오페라가 되고, 나아가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작품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 첫 단추가 될 이번 공모전에서 참신하고 매력적인 소재가 선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편,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이메일(yunic@dgfca.or.kr)로 가능하다.
■ 2024 대구오페라하우스 카메라타 창작오페라 소재 공모 개요
● 공고기간 : 2024. 5. 14.(화) ~ 6. 28.(금)
● 접수기간 : 2024. 6. 3.(월) ~ 6. 28.(금) 24:00까지
● 신청자격 : 제한없음
● 선정건수 : 2건 (상금 각 1,000,000원)
● 제출서류 :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 긱 1부], 이메일 접수
● 공고문 바로가기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https://dgfca.or.kr/article/NOTICE/detail/11060
– 대구오페라하우스-공지사항 https://www.daeguoperahouse.org/
● 문의처 : 053-666-6042
* 자료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