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갤러리원 B관 김철윤 개인전 《희망을 찾아서》
갤러리 원 청주점에서 김철윤 개인전이 전시 진행됩니다.
04월 18일부터 04월 30일까지 연중무휴 전시 진행되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김철윤 작가노트]
희망의 뜻은 그러하다. 가능성을 앞에 두고 그것이 에너지원이 되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게 한다. 희망이라는 밝게 들리는 발음 속 숨어있는 어둑한 무거움을 나는 늘 느껴왔다. 나만이 느끼는 감정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희망이라는 밝음을 매일 먹는 끼니처럼 늘 떠올리며 힘을 낸다.
– 독일의 철학자 에른스트 블로흐는 그의 저서 (희망의 원리)에서 희망을 (Das Noch-Nicht)
아직-아님. 의 상태로 정의하며, 현재의 결핍과 불완전함을 극복하고자 하는 인간의 갈망이 희망을 통해 표현된다고 보았습니다. 이는 현실에 대한 비판적 인식과 미래의 가능성을 상상하는 과정으로, 인간이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을 지향함으로써 삶과 사회를 변화 시키려는 의지를 의미합니다. –
에른스트 블로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은 ‘아직-아님’이다. 그렇다! 희망은 아직은 아닌 것 이며 아닌 것은 아니다. 희망은 어둠속에서 빛나는 작은 반딧불 같은 것 이다. 하지만 어둠 속의 반딧불은 너무나 아름다운 보석이다. 그 보석은 다이아몬드처럼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해서 변함없이 영원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 연약하고 막연하며 아득한 빛이다.
희망을 통해 인간은 자신의 삶과 사회가 아직 완성되지 않았으며 더 나은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인식은 갖게 된다. 이 인식은 현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미래를 창조적으로 구상하게 하는 기초가 되며 이것은 희망의 순수한 기능이다. 이 기능이 올바른 작동을 하지 않을 때 우리는 현실비판 속에 갇히게 되는 우를 범한다. 희망은 가상이지만 현실과 맞닿아 있는 가능성임을 자각하고 그 자작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들 각자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사회는 희망을 품고 움직이며 개인들도 그러하다. 희망을 품고 미래의 좋은 바램들을 떠올리며 마주한 현실에 맞서 살아간다. 그 것이 보통의 삶이 아닐까?
위의 내용을 표현하기 위해 나는 덮고 긁고 채우고 바르고 붙이고 칠하며 희망을 찾아서 떠나는 우리 인생여행을 평면회화의 형식을 빌려 표현한다.
■ 전시 개요
● 일정 : 2026.04.18 (토) ~ 2026.04.30 (목)
● 관람시간 : 11:00– 20:00 / 연중무휴
● 주소: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81번길 63. 1층 갤러리 원
● 이메일: ga*********@***er.com
● 문의 : 갤러리 원 (☎ 043-221-5985 )
* 자료제공: 갤러리 원
■ 공간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