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예술축제
– 請春(청춘)
– 靑春이 아니라 ‘청할 請’을 써서 ‘봄을 청한다’라는 뜻
■ 부산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예술축제가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중구 일원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공간들 및 40계단길 일대에서 열린다.
■ 원도심 지역민과 함께 즐기는 원도심 창작공간 예술축제 ‘청춘(請春)’은 40계단길 일대의 카페 전시와 거리 전시, 거리공연 ‘악가무樂歌舞!’, 초대하는 또따또가 클래스와 시민작가 전시, 작가들의 공간을 탐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란, 특정 장르가 아닌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부산 중구 중앙동 40계단 주변 일대의 빈 상가 및 공간들을 활용해 조성된 도심형 예술 창작 공간이다.
부산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센터장: 정승천)는 부산 중구 40계단 일대에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원도심창작공간 또따또가 예술축제 請春(청춘)’을 개최한다.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에는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도심형 창작공간이다.
이번 예술축제는 40계단길 일대의 카페와 거리에 시각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공연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인 ‘악가무樂歌舞!’, 시민 예술 프로그램 ‘초대하는 또따또가 클래스’와 사전에 클래스에 참여한 시민들의 작품도 전시하며 작가들의 공간을 탐방하는 오픈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해 원도심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졌다. 그리고 원도심창작공간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지역민들이 평상시 궁금해하던 예술가들의 작업 공간도 볼 수 있는 행사로 생동감 넘치는 부산 문화예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갑자기 날씨가 급히 가을을 보내고 서둘러 겨울을 맞이하려 하고 있다. 부산의 옛정취가 아스라이 남아 있는 원도심의 살아있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예술가들과 함께 다음에 올 봄을 미리 청해 보는 예술축제, ‘청춘(請春)’과 함께 가을의 마지막 여운을 느껴보기를 권해 본다.
■ 페스티벌 개요
● 일정 : 2023. 11. 21.(화) – 11. 25.(토)
● 장소: 부산 중구 일원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공간들 및 40계단길 일대
● 이메일: office2@bartedu.com
● 홈페이지: http://www.원도심창작공간.com
● 문의 : 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 (☎ 051-469-1978)
* 자료제공: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 운영지원센터
■ 공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