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에서 비추는 │ 미디어아트 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신세계센트럴시티 협력전시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

■ 전시 소개 및 서문

전국 41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허브,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미디어아트 전시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과 함께 여름의 말미를 기다리며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미지를 선보인다.

어떤 이에게 여름은 단순한 계절을 넘어, 삶 속에 깊이 새겨진 이야기로 남는다. 뜨거운 계절을 견디며 변화를 기다리기도 한다. 이번 전시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 은 터미널이라는 공간이 많은 사람들의 종착점이자 출발점이면서, 일상과는 떨어져 낯선 감각을 준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다음 여정을 기다리듯 여름의 말미를 기다리는 순간을 미디어아트로 풀어내어, 관람자가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에 있는 공간에서 새로운 감각을 찾아내기를 기대한다.

전시는 여름의 빛과 시간이 교차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과 기억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 송창애, 퓨처데이즈, 째이, Bae_Bae, DEPS, J2Motion, krycek, MINSEOK, OBTI, VP, ZUNUS는 각자의 시선으로 빛과 색,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반짝이는 햇빛 아래 펼쳐지는 자연의 아름다움, 변화하는 풍경들. 가상과 현실, 일상과 비일상을 교차하며 보여주는 여름은 어떤 뜨거움과 함께 그 이면의 고요함까지 드러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여름이 담고 있는 찰나의 빛을 돌아보고, 그 끝자락에 비추는 빛이 어디로 향하는지 찾고자 한다.

■ 전시 개요

● 종류 : 미디어아트
● 전시명 : 《여름의 끝에서 비추는》
● 작가 : 송창애, 퓨처데이즈, 째이, Bae_Bae, DEPS, J2Motion, krycek, MINSEOK, OBTI, VP, ZUNUS
● 기간 : 2024년 8월 14일(수) ~ 9월 13일(금) / 휴관 없음
● 장소 :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오픈스테이지, 승차장 게이트) 및 파미에스테이션 내 디지털 사이니지
● 시간 : 센트럴시티터미널(05:00~26:00), 파미에스테이션(09:30~22:30) 4~5분마다 작품 송출
● 관람료 : 무료

● 주최·주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신세계센트럴시티
● 협력 : VIDO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다원예술팀 (061-900-2231)

* 자료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다원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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