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현과 재현의 메타포(metaphor)]전에는 구상미술의 메카라 불리는 대구에 연고를 둔 김일해, 류성하, 이원희, 이정웅 4인의 초대 작가가 참여합니다.
초대작가 4인은 대구에 연고를 두고 전국을 무대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입니다.
이인성이 작고한 이후 현대미술이 범람하는 현재까지도 구상미술을 고수하지만 작가들의 뚜렷한 개성은 구상이라는 하나의 장르에서의 독보적인 작업 세계를 보여줍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개척해 쉼 없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초대작가 4인의 공통점은 습관적으로 견지해왔던 것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기울이면서 사물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려는 태도와 조형의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는 점입니다.
개성적인 작품전시를 통해 특히 대구에서 강세를 보이는 구상미술의 전통과 역사를 돌아보고 그 특징을 조명하여 대구 구상미술의 현재를 진단하고자 합니다.
4명의 작가들의 뚜렷한 개성을 녹여낸 전시 [표현과 재현의 메타포]는 7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일정 : 2023. 7. 26.(수) – 8. 19.(토)
● 관람시간 :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광복절(8/15) 휴관
● 장소 : 수성아트피아 1전시실 ▶
● 입장료 : 무료
● 참여작가 : 김일해, 류성하, 이원희, 이정웅
● 문의 : 수성아트피아 (☎ 053.668.1800) https://www.ssartpia.kr
* 자료제공: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