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OM WASTE, WE BLOOM
– 버려진 플라스틱, 다시 피어나다
버려졌던 플라스틱이 예술로 다시 피어났습니다.
한때는 일회용으로 쓰이고 버려졌던 플라스틱 조각들,이제는 단단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From Waste, We Bloom은 순환과 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묻습니다.
또 한 번의 변화를 겪은 플라스틱, 이번 전시에서 버려진 것 속에 숨은 가치를 찾아보세요.
■ 작가노트
폐플라스틱은 우리 시대의 풍경을 상징하는 유물이다. 나는 그 유물을 녹이고, 누르고, 재조립하며 잊혀진 조각들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작업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무가치한 것’에 담긴 가능성과 미적 잠재력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버려진 물질 속에서 아름다움을 추출하고, 그 조각들을 통해 인간과 환경, 기억과 소비의 흔적을 직조하고자 한다. From Waste, We Bloom은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다. 우리는 지금도, 이 순간에도, 다시 피어나는 중이다.
■ 전시 개요
● 참여 작가 : 박선영 (https://www.instagram.com/zero.zero.earth/)
● 일정 : 2025.05.31(토) ~06.26(목)
● 관람시간
– 평일, 토요일 10:00~21:00
– 일요일, 공휴일 10:00~20:00
*대통령선거일과 현충일에도 관람이 가능합니다.
● 주소: 서울시 종로구 필운대로 23. 플라스틱방앗간 1층
● 이메일: hyeyoon@kfem.or.kr
● 문의 : 010-2133-7088
● 입장료: 무료
● 굿즈 판매도 함께 진행합니다.
* 자료제공: 서울환경연합 플라스틱방앗간
■ 공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