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지원사업 선정작 《전/언들》
<전/언들>은 경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상상한다. 경계는 만남과 갈라짐, 맞닿음과 어긋남이 동시에 일어나는 선이자 면이다. 그렇기에 경계는 고요하지 않다. 매끄러워 보이는 일상의 표면은 사실 끊임없는 움직임과 변화를 감추고 있으며 우리가 항상 다른 존재와 얽혀 맞 닿아 있다는 감각을 전한다.
전시는 이처럼 맞닿거나 어긋나며 경계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아직은 전해지지 못한 말들로, 하지만 언젠간 전해져야 할 말들로 사유하며 아직 전달되지 못한 전언들을 새로운 서사로 상상해본다.
■ 전시연계 프로그램
● 기획자/아티스트 토크 <경계에서 새로운 서사를 상상하기>
● 8.30 (토) 14:00-16:00
■ 참여자
◎ 참여작가 | 강수빈 김미류
◎ 기획 | 최강빈
◎ 연계프로그램 기획 | 성채민
◎ 그래픽디자인 | 청미래
◎ 주최 | 신촌문화발전소
◎ 주관 | 최강빈
■ 워크숍
● 표면 아래, 틈새 보기
● 9. 6 (토) 14:00-16:00
● 신청 바로가기 https://forms.gle/MDSHnxEgDAwqDYhi8
■ 전시개요
● 전시명: 전/언들 (Messages to be encoded)
● 전시장소: 신촌문화발전소 1~ 4층
● 전시기간: 2025. 8.22. – 9.20. (일, 월 휴관) 10:00 ~ 19:00
● 문의메일 : gangbinn@gmail.com
* 자료제공: 성채민
■ 공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