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창단되었던 ‘예그린악단’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뮤지컬이라는 형식에 담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우리 뮤지컬 역사상 가장 오랜 연륜과 전통을 지닌 한국최초 뮤지컬악단으로서 가장 한국적인 작품들을 두루 공연하였습니다.
‘예그린씨어터’는 ‘예그린악단’의 창작 정신과 예술 혼을 이어받아 여기 이 공간에서 또 다른 예술의 역사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예그린 씨어터’는 제작극장으로서 예술인들이 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작의 산실’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