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민예총이 12월 2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고려의 영웅 승려 김윤후와 민초들의 승리를 다룬 창작소리극 '처인별곡 : 처인성 전투 이야기'를 공연한다.
창작집단 푸른수염이 연극 '모조인생 冒牌人生'을 12월 7일부터 15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공연한다. '모조인생'은 자신의 신체 일부와 분투하며 살아가는 세 청년의 이야기이다.
2024년 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 선정 프로젝트인 김세환, 김예은 배우의 2인극, 연극 '이 세상 말고'가 2024년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극단 ‘세상, 한편의 연극’(구 극단 아미)이 서울 대학로 홍해성 소극장에서 창단 33주년을 맞이해 정기 공연작으로 11월 27일(수)부터 12월 8일(일)까지 부조리한 리얼리즘 이인극 '이것으로 충분하다'를 선보인다.
2024년 공주문예회관 상주단체인 (사)한국중고제판소리진흥원은 맥베스를 우리 소리로 재탄생시킨 창극 '맥베스-백가의 난'을 11월 22 ~ 23일 공주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11월 15일(금)부터 12월 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될 ‘연극 더 파더(The Father)는 치매에 걸린 80세 노인 앙드레에게 기억의 혼란이 찾아오면서 완전했던 그의 세상이 무너져 가는 과정을 섬세한 심리 묘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배우 김성녀의 연기내공을 볼 수 있는 뮤지컬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이 20년 기념공연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다.
지난 2022년,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연극 '지도를 읽는 시간'이 2024년 10월 선선한 가을,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마음을 간지럽히러 돌아옵니다. 유럽 여행 중 포르투로 가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공연예술 창작집단 스튜디오반(대표 · 연출 이강선)이 낭독 공연 '2024 스튜디오반 스토리 스테이지(Studio Bahn Story Stage)’라는 이름으로 2편의 연극 작품을 9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대학로 코델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대표 이태린)는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2034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 로맨스 연극 ‘시뮬라시옹’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