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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의 억압과 공포에도 불구하고 반만년 유구한 역사와 수많은 전통문화유산을 지켜낸 선조들의 이야기인 역사 연희극 '낙향 : 희망의 꽃을 피우다.'가 오는 8월 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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