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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화)부터 10월 1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될 ‘연극 더 파더(The Father)는 치매에 걸린 80세 노인 앙드레에게 기억의 혼란이 찾아오면서 완전했던 그의 세상이 무너져 가는 과정을 섬세한 심리 묘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국내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축제, ‘늘푸른연극제(운영위원장 전무송)’가 올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새로움을 말하다’라는 부제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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