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부터 12월 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될 ‘연극 더 파더(The Father)는 치매에 걸린 80세 노인 앙드레에게 기억의 혼란이 찾아오면서 완전했던 그의 세상이 무너져 가는 과정을 섬세한 심리 묘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배우 김성녀의 연기내공을 볼 수 있는 뮤지컬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이 20년 기념공연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2024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10월 3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플랫폼엘,아트코리아랩, LG아트센터 등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22년,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연극 '지도를 읽는 시간'이 2024년 10월 선선한 가을,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마음을 간지럽히러 돌아옵니다. 유럽 여행 중 포르투로 가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공연예술 창작집단 스튜디오반(대표 · 연출 이강선)이 낭독 공연 '2024 스튜디오반 스토리 스테이지(Studio Bahn Story Stage)’라는 이름으로 2편의 연극 작품을 9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대학로 코델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대표 이태린)는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2034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 로맨스 연극 ‘시뮬라시옹’을 선보인다.
고전작에 전통 연희의 판소리와 한국 무용을 더한 현대판 연희극인 연극 「조선의 하녀들」이 오는 8월 9일 - 8월 11일에 설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일제의 억압과 공포에도 불구하고 반만년 유구한 역사와 수많은 전통문화유산을 지켜낸 선조들의 이야기인 역사 연희극 '낙향 : 희망의 꽃을 피우다.'가 오는 8월 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역사시비 프로젝트' 8월 공연 연극 '후-하!'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공연된다.
극단 디오티의 신작 낭독연극 '스케치 프로젝트'가 올해로 5회차를 맞아, '사막에도 가끔 비가 내립니다'와 '수탉이 세 번 울 때 까지' 두 편의 연극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