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음악으로 채운 그들,
‘故 김현식, 故 김광석 그리고 또 다른 천재’의
노래를 다시 만난다
‘故 김현식, 故 유재하, 故 김광석’은 천국에서 밴드를 결성해 사람들(망자)을 위해 매일 라이브 콘서트를 하며 천국에서 생활을 하고 있다.
세 사람은 가끔씩 재미 삼아 내려다보는 현실 세계에서 자신들과 자신들의 노래를 멘토로 삼아 싱어송 라이터의 꿈을 꾸고 있는 이초희(29)의 노래를 듣고 삶을 보게 된다.
초희는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이 꿈꾸는 음악과 뮤지션의 삶을 지키기 위해 퍽퍽한 삶의 일상을 꿋꿋하게 견뎌낸다. 초희의 꿈을 향한 열정과 일상을 지켜보던 세 사람은 이상한 끌림이 발동해서 옥황상제에게 간청을 해서 초희의 뮤즈(수호 천사)가 된다.
‘故 김현식, 故 유재하, 故 김광석’은 초희의 수호천사가 되어서 나이 순대로 현실 세계에 내려와 초희를 도와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