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프롤로그 2026 선정작가 개인전
박아름빛 《코끼리의 이는 보여도 씹는 건 보이지 않는다》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2026년 5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박아름빛 개인전 《코끼리의 이는 보여도 씹는 건 보이지 않는다》를 개최한다. 박아름빛 개인전은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신진작가 공모인 “아티스트 프롤로그 2026” 선정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박아름빛의 개인전 《코끼리의 이는 보이지만 씹는 건 보이지 않는다》는 동시대 하이테크놀로지 기술이자 빠르게 성장 중인 AI 산업에 가려진 ‘AI 트레이너’와 이들의 노동을 다룬다. 작가는 설문조사, 인터뷰, 넷노그래피 등을 이용한 리서치,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기반으로 한 5개의 영상 설치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존재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재구성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지난 프로젝트인 《AI트레이너 김 씨의 삶》과 연속선상에 놓여있다. 전작이 윤리적·종교적 갈등에 노출되어있는 AI 트레이너들의 내밀하고 개인적인 차원을 말했다면,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시선은 보다 거시적 관점으로 AI 산업 전반을 향해 있다. 이를 통해 AI 산업 생태계의 적나라한 노동 환경과 데이터 생산 과정에서 드러나는 자본지향구조 및 편향성 등의 이면을 조망한다.
전시 기간 중인 6월 13일(토) 오후 2시에는 작가의 리서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연계 프로그램 〈예술모임 #박아름빛〉이 진행된다. 1부 워크숍에서는 AI 트레이너 노동의 일부를 직접 경험해보는 자리가 마련되며, 이어지는 2부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전반적인 리서치 내용을 공유하고 작품의 창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AI트레이너 #글로벌자본주의 #노동자 #인공지능 #고스트워커
■ 작가 소개
박아름빛은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로프에서 순수미술 전공 디플롬을 취득하고 페터 필터(Peter Piller) 교수로부터 마이스터슐러를 사사 받았다. 개인전 《AI 트레이너 김 씨의 삶》(아트스페이스 보안 2, 서울, 2025), 《From the Long Night》(다-허 쿤스트라움, 베를린, 독일, 2023)을 개최했으며, 《Lines Fiction》(쿤스트라움 베타니엔, 베를린, 독일, 2024), 《Experimental Film and Video 2022》(CICA 뮤지엄, 김포, 2022) 외 다수의 그룹전과 스크리닝에 참여하였다.
■ 크리에이터
• 박아름빛 Park Areumbit
• 디렉터 | 주시영
• 큐레이터 | 김민경
• 어시스턴트큐레이터 | 이시호
• 에듀케이터 | 유상아
• 운영지원 | 설미숙
• 글 | 김민경
• 사진촬영 | 신유진
• 그래픽디자인 | 김박현정
■ 연계 프로그램
<예술모임 #박아름빛〉
• 일시ㅣ2026. 6. 13.(토) 14:00-15:30
• 장소ㅣ아트센터예술의시간 4층
• 진행ㅣ박아름빛 작가
• 대상ㅣ성인 (무료)
• 신청ㅣ네이버 예약, https://m.site.naver.com/23hMa
• 문의ㅣ02-6952-0005, instagram DM @artmoment.doksan
■ 전시 개요
• 전시명: 코끼리의 이는 보여도 씹는 건 보이지 않는다 You See the Tusks, Not the Chewing Teeth
• 일정: 2026. 5. 30. – 7. 11.
• 전시 오프닝: 5. 30.(토) 16-19시
• 주소: 서울시 금천구 범안로9길 23, H동.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4층
• 관람시간: 월-금 10:00-18:00 / 토 12:00-19:00 (일요일, 공휴일 휴관)
• 홈페이지: http://artmoment.org/
• 문의: 아트센터예술의시간 (☎ 02-6952-0005)
• 주최: 재단법인 노암
• 주관: 아트센터예술의시간
* 자료제공: 아트센터예술의시간
■ 공간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