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
질베르토 질, 김윤아, 몬티알렉산더, 에디고메즈까지 꽉 찬 라인업으로 구성하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오는 10월 12일 토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2일 간 서울숲 일대에서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가 개최된다.
오늘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운영사무국은 SNS 공식계정을 통해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7월 8일 1차 라인업 공개에 이어 이번 라인업 공개는 페스티벌 관객층으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1차 라인업에 공개된 브라질 문화의 거장인 가수 겸 기타리스트인 ‘질베르토 질’, 자메이가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몬티 알렉산더 트리오’, 체코 뮤지션 ‘버트 앤 프렌즈’에 이어 2차 라인업 명단에 오른 아티스트는 국내 헤드라이너인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윤아’와 세계를 흔든 베이스의 거장 ‘에디 고메즈 트리오’, 피아노 치듯 노래하고 노래하듯 피아노를 연주하는 월드 클래스 재즈 뮤지션 ‘마리아킴’과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 ‘고상지’의 콜라보 무대, 타악밴드 ‘라퍼커션’, 관악기를 주축으로 결성된 7인조 밴드 ‘골든도넛’, 미국 스타일의 블루스를 연주하는 ‘리치맨 앤 나이스 그루브’, 한국 최고의 비브라폰 연주자 ‘마더바이브’ 등이 있다.
이번 라인업은 음악페스티벌로서 갖는 의미가 깊다. 특히, ‘질베르토 질’은 브라질에서 2002년에는 문화부장관으로 역임되었었고, 9번의 그래미상 수상, 보사노바의 살아있는 전설, 브라질 대중문화의 영웅으로 불리우는 브라질 아티스트로 2011년 이후 13년만에 내한하는 만큼 브라질 음악 팬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몬티 알렉산더’는 역대 가장 위대한 재즈 피아노 연주자 50인에 선정되어 2023년 자메이카 훈장 회원으로 임명될 정도로, 재즈 장르에서는 손에 꼽히는 연주자이다. ‘몬티 알렉산더’는 재즈 전공을 하는 학생들에게 입시곡으로 거쳐가는 아티스트로 이번 내한이 일반관객만이 아니라 전공자들에게도 관심을 받는 라인업 구성이라고 평가된다.
2017년에 시작을 알린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의 특색 있는 무대는 물론, 대중음악을 이끄는 정상급 뮤지션과의 협업 무대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유료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 뿐 아니라 서울숲을 방문한 방문객에게도 즐거움을 주는 다양한 무료무대를 선보여 왔다. 올해 역시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의 트레이드 마크인 퍼레이드부터 최정상의 뮤지션의 공연까지 다양한 무대로 서울숲 일대를 재즈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 운영사무국에서는 “그동안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국내의 훌륭한 재즈 뮤지션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해 왔다.”면서 “올해는 재즈 장르계의 거장 아티스트들을 라인업으로 선보이는 만큼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페스티벌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 고 전했다.
공식티켓 가격은 1일권 99,000원으로 판매되며, 성동구민에게는 2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페스티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seoulforestjazz.com)와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정보
● 행사명 :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
● 기간 : 2024. 10. 12.(토) ~ 10. 13.(일) 14시 ~ 21시
● 장소 : 서울숲 공원 일대 (가족마당, 도시락 정원, 야외무대)
● 주관 : 성동문화재단, 페이지터너
● 문의 : 02-2204-6404
* 자료제공: (주)페이지터너
■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 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