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순회하며 2년에 한 번 열리는 관악의 올림픽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 광주시에서 열리는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 30여개국 2,000여명 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이벤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가 한국 최초로 희망도시 행복광주에서 오는 7월 16일(전야제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광주 세계관악컨퍼런스는 ‘Wildflowers: growing, developing, nurturing, and celebrating the wind band’라는 주제로, 자연 그대로 성장해 온 한국의 관악을 세계에 알리고 경기도의 천혜 자연환경과 천년의 역사를 담아내고자 했다.
프로그램은 개폐막식, 메인 콘서트, 프린지 페스티벌, 강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메인 콘서트에는 호주의 Adelaide Wind Orchestra, 미국의 Brooklyn Wind Symphony, 한국의 Jeju Seogwipo Wind Orchestra, 독일의 Landesblasorchester Baden-Wurttemberg, 프랑스의 Orchestre d’Harmonie des Jeunes de Strasbourg 등 세계적인 관악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Michael Mapp, Darrell Brown, Catherine Likhuta, Tom Davoren, Melissa Sawyer 등 저명한 음악가들이 ‘7가지 C’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 주제는 지휘자(Conductors), 작곡가(Composers), 외주(Commissions), 컨소시엄(Consortiums), 창의성(Creative), 협업(Collaborative), 그리고 이 모든 것의 정점(Culmination)을 의미한다. 또한 Angela Schroeder, Jodie Blackshaw, Jennifer Jolley, Frank Ticheli, Benjamin Yeo 등의 전문가들도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은 남한산성아트홀과 연결된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회에는 관악기 제조사, 출판사, 액세서리 제조사 등 다양한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홀에서는 특별 콘서트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WASBE
WASBE(World Association for Symphonic Bands and Ensembles)는 국제 음악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된 세계 유일의 국제 윈드 밴드 협회이다.
이 협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2,000명이 넘는 지휘자, 작곡가, 연주자, 교수 등 관악 분야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WASBE는 2년마다 회원국 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하여 ‘관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공연정보
● 행사명 : 2024 제20회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 기간
– 본 행사 : 2024. 07. 16 (화) ~ 07. 20 (토)
– 전야제 : 2024. 07. 15 (월)
● 장소 : 경기도 광주시 일원
● 주최 : 세계관악협회, 광주시
● 주관 : 광주시문화재단, 연합뉴스 TV
* 자료제공: 광주시문화재단
■ WASBE 2024 Gwangju Tra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