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호모사케르 : 벌거벗겨진 생명》
■ 작품소개
권력에 의해 벗겨지고, 분해되고, 찢어지는 사람들,
“수지 킴 사건”은 1987년에 발생한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대표적인 간첩조작 사건 중 하나로, 당시 안기부(현 국가정보원)의 조작으로 인해 진실이 수십 년 동안 왜곡된 비극적인 사건입니다.
호모 사케르 : 벌거벗겨진 생명은 수지킴 사건을 통해 현재까지도 왜곡되어지는 수많은 진실들과 잘못잡혀진 신념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제 1화 ‘쓰레기들’은 수지킴 사건의 발발과 전개과정을 다룹니다.
제 2화 ‘실화극장’은 안기부가 지휘한 반공드라마에 관해 다룹니다.
■ 기획의도
결국 우리 모두는 잠재적 호모사케르가 될 수 있습니다.
라틴어 ‘호모 사케르(Homo Sacer)’는 고대 로마법에서 나온 말로, 이탈리아 철학자 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이 제시한 개념으로, 생명, 정치, 주권, 법을 다루는 현대 정치철학의 핵심 용어 중 하나입니다. 직역하면 “신성한 인간” 또는 “저주받은 인간”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가집니다만 현대에 와서는 인간이 정치적·사회적 권리, 즉 주권을 모두 빼앗기고 오직 생물학적 생명으로만 존재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수지킴 사건’은 故김옥분 씨가 죽어서 마저 ‘주권’을 유린당한 대표적인 사건으로 이 사건을 통해 우리사회 인간생명의 사회적 존엄성, 권력에 의해 시민은 어디까지 추락할 수 있는가, 우리 사회에서 우리는 진정 진실을 목도하고 있는가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때보다 훨씬 더 많은 정보와 미디어에 둘러싸여 있지만, 정말로 ‘진실’을 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본 공연은 그런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가 이미, 법과 시선의 경계 밖에서 호모 사케르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연을 관람하시고 난뒤, 그 사실을 잠시라도 자각하시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작업의 의미는 충분할 것입니다.
■ 지난 관극 후기
★★★”아는 것 만큼 보이는 진실, 인간, 그리고 세상,”★★★
★★★”오랜만의 명작, 기가 막힌다.”★★★
★★★”너무 인상깊고 재미난 작품.”★★★
★★★”배우들의 열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극의 스토리를 배우들이 나레이션해 주는 것도 신선하고, 배우님들이 연기를 진짜 잘하시네요!”★★★
★★★”과거 그 시대의 사건을 시각화, 현실화 한 공연.. 더 큰 울림과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연출과 조명, 독특한 연극 진행 방식이 인상적. 몰입감 최상.”★★★
■ CAST
현서영 김민중 양신우 한덕균 정욱권 윤희성 이상희
■ CREATIVE TEAM
• 극작: 류성
• 연출: 유아람
• 진행: 김한봉희 / 오 퍼 : 백지은
• 홍보: 김한봉희 / 디자인 : 이상희
■ 공연정보
• 공연 일시: 2026년 10월 16일(금) 오후 4시 | 저녁 7시 30분
• 공연 장소: 서울 구로구 경인로 416 4층. 구로 창의아트홀
• 문의: 010-2447-7266 (문자전용)
• 메일: en********@***il.com
• 제작: 극단 경험과상상 / 경험과상상문화예술협동조합
• 협찬: 유니콘사운드
• 주최: 가프공연예술제
• 후원: 서울문화재단 서울어텀페스타
• 제작: 극단 경험과상상/ 경험과상상문화예술협동조합
* 자료제공: 극단 경험과상상
■ 공간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