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리뷰”가 세번째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2021년 “한남”, 2022년“성수”에 이어 2023년에도 다시 한번 힙스터의 성지로 불리는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규모와 매력적인 컨셉으로 관객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미리보기’를 의미하는 ‘프리뷰(preview)’는 새로운 갤러리, 작가, 작업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교류의 장으로 최근 세대 전환에 따른 미술시장의 세 중심축 – 창작자(작가), 수요자(컬렉터), 유통 플랫폼(화랑)- 이 만들어내는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아트페어의 등장을 의미하며 ‘21년 첫 선을 보였습니다.
독자적으로 활동하던 신생 전시공간들을 한 곳에 모아 기성 미술시장과의 접점을 만들고 이를 통해 미술시장 생태계 확장을 도모하며,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업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새로운 에너지는 다른 곳에서는 흔히 접하지 못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57개 갤러리에서 소개하는 2백여명 작가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작업들, 다양한 영역으로의 예술의 확장까지, 새로운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내는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에서, 생애 첫 컬렉터가 되어보는, 아름다운 나의 작품을 소장할 기회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