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11월 8일(토) 오후 5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WITH 오사카 시온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대표하는 명곡들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선보인다.
성북구립미술관은 10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수묵 추상의 거장 산정 서세옥(1929-2020) 타계 5주기 추모전 《시인詩,人 산정》을 개최하며, 전통 문인화를 계승하면서 현대적 추상성으로 동양화의 지평을 넓혔던 산정의 예술세계를 시(詩)와 연관 지어 보다 풍성하게 조망한다.
2014년 삼성미술관 리움이 제정한 ‘제1회 스펙트럼 작가상’을 수상하고, 2017년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작가로 선정된 이완 작가의 전시 《Made in Korea 가발과 짚신》이 10월 23일부터 코리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독일 함부르크의 명문 악단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이하 NDR 엘프필)가 오는 10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10년 만의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아중중어머니합창단 제11회 정기연주회 싱어롱 콘서트 《추억의 가요톱10》이 오는 10월 25일 저녁 7시에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10월 25일(토)부터 11월 15일(토)까지 조민선 개인전 《퀸터플 오딧세이》를 개최한다. 퀸터플 오딧세이(Quintuple Odyssey)는 인간이 사고, 감정, 육체를 차례로 상실하며 자아와 사회가 붕괴되는 과정을 다섯 단계의 여정으로 풀어낸다.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10월 25일(토)부터 11월 15일(토)까지 이재원 개인전 《자율주행》을 개최한다. 이재원은 이번 개인전에서 일상을 채우는 수많은 비의식적 순간들을 조각의 방법론을 통해 물질화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수원아트스튜디오 푸른지대창작샘터에서 5기 참여작가 13인의 결과보고전 《타인에게 말 걸기》를 10월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한다.
충청남도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전통염색교육원이 주관하는 천연염색 색동 전시 《色으로 동달다》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부여군 백강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인사동 노화랑은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1월 5일(수)까지 ‘사과 작가’로 유명한 윤병락의 개인전 《사계》를 통해 이번 가을 생명력 가득한 사과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