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기획전 │ 새들처럼 – 숲속을 거닐며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생태기획전, 「새들처럼 – 숲 속을 거닐며」

● 담양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테마로 한 생태기획전 「새들처럼 – 숲속을 거닐며」를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개최

● 전시는 ‘해동문화예술촌(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지침1길 6 소재) 소동동’에서 열리며, 달뚜기 예술기획의 안희정, 홍철영 작가의 설치미술 작품을 통해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

● 전시 기간 중 매 주말(9월 일요일, 10월 토요일) 가족형 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

담양군문화재단의 해동문화예술촌에서는 9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자연과 예술의 조화를 테마로 한 ‘2024 생태기획전 새들처럼 – 숲속을 거닐며‘라는 타이틀로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달뚜기 예술기획의 홍철영, 안희정 작가가 2022년 함께 펴낸 그림책(낙동강 감동포구의 생명 – 조류편)을 바탕으로 40여 종의 새들과 생태환경을 가지고 상상력을 더한 설치미술 작품으로 전시하게 되었다. 달뚜기 예술기획은 두 부부 작가가 팀으로 활동하는 팀명이며 주로 생태와 환경, 예술을 통한 지역 아카이빙에 초점을 맞춘 예술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새와 숲을 주제로 한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주말마다 특별한 가족형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9월에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서 3시 30분까지 ’종이새 퍼펫인형 만들기‘를 진행하고 10월에는 매주 토요일 같은 시간에 ’종이식물 생태계 만들기‘를 전시장 주변 생태 해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체험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과 함께 하는 인터랙티브형 전시의 일환으로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홍철영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소중하게 여겨야 할 생명들을 생각하고 <자연은 멀리서, 예술은 가까이서> 보기를 권하며,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예술의 아름다운 공존을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담양군문화재단은 담양군이 지향하는 ’생태도시 담양‘에 어울리는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 문화재단의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생태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지역성의 중요함과 예술적 소통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가 소개

● 홍철영 – 문화예술 기획자, 작가, 숲해설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영화음악과 독립영화 프로듀서, 영화제 및 대중음악 공연 기획과 연출 등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달뚜기 예술기획의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작가 활동과 숲해설가의 이력도 더하고 있다. 생태와 예술을 결합한 융복합적 문화예술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 안희정 (필명: 분주한 수달이) – 그림책 작가, 문화예술 기획자
회화와 그림책 작업을 주로 하며, 기억의 파편에서 영감을 얻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2년 생태를 주제로 한 그림책 「낙동강 감동포구의 생명 – 조류편」을 출간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책을 바탕으로 예술적 감각과 상상력을 더해 우리 주변의 생태를 재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 전시 개요

● 일정 : 2024년 9월 7일 ~ 10월 26일
●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지침1길 6. 해동문화예술촌
● 관람시간: 10:00 ~ 18:00 (월요일 휴관)
● 문의: 해동문화예술촌 (☎ 070-4185-8639)
● 주최: 달뚜기 예술기획

* 자료제공: 달뚜기예술기획

상세정보
전시일정
  • 2024-09-07
    시작일
  • 2024-10-26
    종료일

    Photos
    상세정보
    + QR 코드 공유하기

    QR Code

    * QR 코드를 저장하여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Sponsored by

    Sponsor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