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제1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매년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국내 오페라단에게 안정적인 공연 환경을 제공하여 한국 오페라 발전을 지원하고자 2010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0년 1회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 공모를 통해 민간오페라단이 자체 제작한 오페라 작품을 선정하여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민간오페라단의 양적, 질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년간 총 29개의 전국 오페라단의 참여로 총 55여 개의 다양한 오페라 전막 작품을 선보였고, 총 252회 공연실적과 함께 누적 관객 약 34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 제1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오페라 작품의 유통과 확산에 더욱 집중하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5월 4일(목)부터 6월 25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자유소극장 뿐 아니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과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1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오프닝 콘서트 <오페라 갈라 콘서트>가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지며 축제의 문을 엽니다. 1948년 한국 최초로 공연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여왕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으로 선보이는 국내 초연작 <로베르토 데브뢰>, 모차르트 4대 걸작 오페라 <돈 조반니>, 15세기 스페인의 음유시인에 얽힌 사랑과 복수의 비극적 이야기 <일 트로바토레>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되며, 두 편의 베리스모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팔리아치>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올려집니다.

특히 올해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어린이 오페라 두 편, 현석주의 <혹부리 할아버지의 노래주머니>(창작)와 세이무어 바랍의 <빨간모자와 늑대>(번안작)의 공연이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올해 더욱 풍성해진 오페라 무대를 통해 제14회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예술가와 관객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물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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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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