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대구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8월 18일(일)부터 10월 23일(수)까지 주말마다 총 10회 개최한다.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2024)가 8월 11일(일)부터 8월 18일(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이음센터에서 진행되며 8개국이 참가하여 18개 작품을 공연한다.
고전작에 전통 연희의 판소리와 한국 무용을 더한 현대판 연희극인 연극 「조선의 하녀들」이 오는 8월 9일 - 8월 11일에 설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림(Grimm)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여동생 베테의 대본에 곡을 붙여 만든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다가오는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한다.
전국에서 모인 17세에서 29세 이하의 청년 음악가 100여 명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8월 8일 19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일제의 억압과 공포에도 불구하고 반만년 유구한 역사와 수많은 전통문화유산을 지켜낸 선조들의 이야기인 역사 연희극 '낙향 : 희망의 꽃을 피우다.'가 오는 8월 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의 일환인 '역사시비 프로젝트' 8월 공연 연극 '후-하!'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혜화에서 공연된다.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가 ‘루트비히(Ludwig!)’를 주제로 7월 24일(수)부터 8월 3일(토)까지 11일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대관령 야외공연장(뮤직텐트)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의 전통문화 콘텐츠 '아리랑'과 '택견'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장르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가 7월 20일에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싸리재홀에서 공연된다.
12개국에서 모인 단원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오는 7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