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SEOUL

사단법인 동양서예협회는 한국, 중국 및 일본의 서예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표현의 영역으로 적극적으로 전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故 김광석의 목소리로 세대를 잇고 위로 해온 노래들이 다시 살아나는 무대인 《바람으로의 여행》이 오는 11월 7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대학로 스튜디오 블루에서 공연된다.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불가해한 세계 속에 갇힌 개인의 여정을 따라가는 SF 연극 《레몬 LEMON》이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레몬》은 반복되고 순환하는 세계 속에서 ‘자아’와 ‘진실’의 의미를 추적하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불가해한 세계에 질문을 던진다.
제주의 감성과 예술적 의미에 집중하는 제주의 대표적 전통공연단인 국악연희단 하나아트의 대표 레퍼토리 제주성주풀이 《새집 지어 오람구나》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여덟 명의 현대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꼭두와 동자석을 현대 미술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인간이 만들어낸 '대리하는 몸'의 의미를 성찰하는 전시 《끝없이 반짝이는 거울의 방》이 2025년 10월 29일부터 우란문화재단 우란1경에서 열린다.
성북구립미술관은 10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수묵 추상의 거장 산정 서세옥(1929-2020) 타계 5주기 추모전 《시인詩,人 산정》을 개최하며, 전통 문인화를 계승하면서 현대적 추상성으로 동양화의 지평을 넓혔던 산정의 예술세계를 시(詩)와 연관 지어 보다 풍성하게 조망한다.
2014년 삼성미술관 리움이 제정한 ‘제1회 스펙트럼 작가상’을 수상하고, 2017년 제57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 작가로 선정된 이완 작가의 전시 《Made in Korea 가발과 짚신》이 10월 23일부터 코리아나미술관에서 열린다.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10월 25일(토)부터 11월 15일(토)까지 조민선 개인전 《퀸터플 오딧세이》를 개최한다. 퀸터플 오딧세이(Quintuple Odyssey)는 인간이 사고, 감정, 육체를 차례로 상실하며 자아와 사회가 붕괴되는 과정을 다섯 단계의 여정으로 풀어낸다.
아트센터예술의시간은 10월 25일(토)부터 11월 15일(토)까지 이재원 개인전 《자율주행》을 개최한다. 이재원은 이번 개인전에서 일상을 채우는 수많은 비의식적 순간들을 조각의 방법론을 통해 물질화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인사동 노화랑은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1월 5일(수)까지 ‘사과 작가’로 유명한 윤병락의 개인전 《사계》를 통해 이번 가을 생명력 가득한 사과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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