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7월 4일(금)부터 26일(토)까지 2025 《여우락 페스티벌》을 국립극장 하늘극장과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로, 그동안 우리 음악의 의미 있는 도전과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성북구립미술관에서는 중진작가활성화기획전시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2025 Summer Project 《허윤희: 영원은 순간 속에》 전시를 개최한다. 2024 이인성미술상을 수상한 작가 허윤희의 작품세계를 통해 자연과 생의 본질을 탐구한다.
청담 보자르갤러리는 오는 2025년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영희 개인전 《Life Journey: 삶의 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50여 년간 한결같이 ‘삶의 궤적’을 그려온 이영희가 자연의 풍경 속에 삶의 서사를 담아낸 대표작 20여 점을 선보인다.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은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권은산 개인전 《IllIIllI》를 개최한다. 권은산의 개인전은 예술의 시간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신진작가 공모 "아티스트 프롤로그 2025"의 선정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된다.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은 7월 5일(토)부터 8월 9일(토)까지 전민혁 개인전 《먼 곳에서의 노래》를 개최한다. 전시 《먼 곳에서의 노래》는 생의 한 가운데 선 필멸자로서의 인간의 모습, 그리고 생의 감각을 다해 삶을 직면하는 인간의 모습 사이의 역설을 드러낸다.
성북구립미술관은 2025 성북 N 아티스트 기획전시 《안성석: 그럼 쪼끔씩 가자》를 오는 5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성북예술창작터(성북로23) 전관에서 개최한다.
청담 보자르갤러리는 5월 31일부터 6월 25일까지 이은황 개인전 《With You 너와 함께》를 열어, 작가의 가장 내밀한 응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유년 시절의 기억들이 회화로 환원된 작업들로 구성되며, 자신과 타인을 바라보는 시선의 본질을 되묻는다.
순환과 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묻는 Upcycled Painting Artist 박선영 작가의 전시 《FROM WASTE, WE BLOOM》이 5월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플라스틱방앗간에서 열린다.
노화랑은 근현대 한국 조각의 지평을 넓혀온 작가 이형우의 개인전 《편백나무》를 5월 22일(목)부터 6월11일(수)까지 개최하며, 예술노동의 부산물에서 채집한 아름다운 형태를 평면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