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성아 · 안나 본다렌느코 2인전 《Between Surfaces》
《Between Surfaces》는 부산 비엔날레 기간 동안 부산 동구, 수영구, 해운대구의 15개 갤러리가 참여하는 연합전시 《Polyphonic Lab: Busan》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수영구청과 문화도시 수영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표면은 단순히 어떤 것의 바깥을 이루는 층이 아니라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흔적이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표면은 경계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무언가가 통과할 수 있는 투과성의 막이자 교환이 일어나는 장소가 될 수도 있습니다.
《Between Surfaces》는 표면의 위나 아래가 아닌, 표면 그 자체가 지닌 생산적인 모호함 속에 머뭅니다. 한지의 섬유, 천의 직조, 종이의 결은 모두 보존과 흡수, 그리고 변화가 일어나는 장소가 됩니다. 이 전시는 표면이 과연 무엇을 담아낼 수 있는지를 살펴보고 질문하는 기회이자, 우리가 흔히 단순한 외관이나 겉모습으로 치부하는 것이 오히려 가장 깊은 이야기가 펼쳐지는 곳일 수 있음을 바라보는 자리입니다.
■ 전시 개요
● 전시기간: 2026년 9월 5일 – 23일
● 관람시간: 수요일 – 일요일 오후 1시 – 7시 (월 /화요일 휴무)
● 장소: Arise artspace (부산 수영구 망미번영로52번길 105 2층, 어라이즈 아트스페이스)
● 문의: me*********@***er.com
● SNS : https://www.instagram.com/arise_artspace
● 주최 : 다면적 실험실 부산
* 자료제공: 김진우
■ 공간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