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펼쳐지는 한-중-일 클래식 음악적 교류의 정수”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상하이 콰르텟
● 한-중-일 직접 교류를 통한 동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공연 제공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공연과 ‘상하이 콰르텟’ 공연이 각각 3월 15일, 16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앙상블’은 오사카 심포니 홀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2022년에 창단된 금관 앙상블이다. 오사카와 간사이 지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음악의 힘을 재발견하자!’,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만들자!’라는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오사카 심포니 홀의 극장장이자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 지휘자 ‘히로요시 키타’는 공연마다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테마를 선정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놀랍도록 격렬하고 빛나는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은 상하이 콰르텟은 1983년 상하이 음악원에서 결성되어, 41년이라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앙상블로, 우아하면서도 인상적인 테크닉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웨이강 리(Weigang Li)와 비올리스트 홍강 리(Honggang Li)가 중심으로 창립되었으며, ARD 국제 음악콩쿠르 입장자와 예후디 메뉴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를 비롯한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공연에서는 희극, 오페라의 서곡뿐만 아니라 영화음악 모음곡과 한국·일본의 민요를 편곡한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 1부를 슈트라우스 2세의 희극 <박쥐>의 서곡으로 문을 연 뒤, ‘모차르트 음악 세계의 총집합체’라고 불리는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와 <극장 지배인>의 서곡을 통해 그의 교향곡이나 협주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이어 고창수가 한국·일본 민요를 편곡한 ‘아리랑과 고추잠자리’와 일본 작곡가 코야마의 ‘관현악을 위한 ‘大挽歌’’가 연주될 예정이다. 인터미션 후에는 다나카의 ‘We are!’, 미우라 편곡
◎ 상하이 콰르텟은 극적인 대비를 통해 심리적 변화를 강조한 베토벤의 ‘현악 4중주 6번 B♭장조 Op.18’로 1부를 시작한다. 이후
◎ 각 단체는 이번
◎ 대구콘서트하우스 박창근 관장은 “한국, 중국, 일본과 직접 교류하며,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9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일본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에 직접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 음악창의도시 대구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산뜻한 봄기운을 가득 담은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공연과 상하이 콰르텟의 무대를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concerthouse.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 1661-2431)에서 구입가능하다.
■ 공연정보
● 공연명 : DCH 앙상블 페스티벌 │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상하이 콰르텟
● 일시 : 2025. 3월 15일(토) ~ 3월 16일(일)
● 장소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 문의 : 053-430-7700
* 자료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 공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