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 아시아 초연 작품

대구오페라하우스 ≪리골레토≫ 4월 아시아 초연

● 한·중 상호 문화교류의 해 기념작, 중국국가대극원(NCPA)과 공동제작
● 초대형 LED 무대·세계적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 참여
● 5월 극장 리모델링 전 마지막 대형 오페라, 단 이틀만 공연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이하‘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6년 기획 오페라 베르디의 명작 ≪리골레토≫를 오는 4월 24일(금)과 25일(토) 양일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중국국가대극원(NCPA)과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아시아 초연이자 대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 한·중 공동제작, 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한·중·일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여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을 대표하는 국립 공연예술기관인 중국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 NCPA)이 공동제작 및 작품 배급을 함께한다.양 기관은 제작 단계부터 무대, 연출, 기술 요소 전반을 공동 기획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이를 통해 아시아 오페라 제작 역량이 결집된 수준 높은 공연을 대구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연예술 분야 국제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 초대형 LED 캔버스로 재해석한 베르디의 걸작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리골레토>는 이번 무대에서 초대형 LED 디지털 캔버스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로 새롭게 구현된다. 16세기 이탈리아의 건축 양식과 궁정의 화려함을 현대적 기술로 정교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천장 프레스코화를 3D 매핑 영상으로 구현해 입체적인 공간감을 확장하고, 고전 회화의 질감과 깊이 있는 색채를 정교하게 재현함으로써 무대 전체를 하나의 ‘움직이는 미술관’처럼 구현한다. 각 막의 극적 흐름에 따라 최적화된 영상과 무대 전환이 결합되며, 장면마다 한층 세련되면서도 차별화된 시각적 완성도를 선보인다.이처럼 영상과 무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연출은 전통 오페라 무대의 표현 범위를 확장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만 구현 가능한 웅장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방식의 무대로, 이번 공연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또한 관객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무대 연출의 전체적인 구성을 조망할 수 있는 뷰마스터(View-Master)석과 무대의 세밀한 요소까지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포커스(Focus)석 등 특화 좌석을 운영, 시각적 경험을 한층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세계적인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Davide Livermore) 참여이번 오페라 <리골레토>는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Davide Livermore)가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 그는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개막작을 4년 연속 연출한 유일한 예술가이자, 현재 제네바 국립극장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세계 정상급 연출가로, 이탈리아 공화국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특히 이번 연출은 중국국가대극원(NCPA)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간 협의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리골레토>를 최고 수준의 무대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리베르무어는 오페라의 고전적 해석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영상기술과 무대미술을 결합해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극대화하는 연출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기술은 음악과 대본을 섬겨야 한다”는 철학 아래, 영상을 단순한 시각효과가 아닌 ‘움직이는 무대 디자인’으로 활용해 인물의 내면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이러한 연출 미학은 <리골레토>의 비극성과 인간적 깊이를 현대적으로 확장하는 데 적합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번 무대에서도 기존과 차별화된 시청각적 완성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현재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공연 개막에 앞서 오는 4월 6일(월), 리베르무어 연출가가 직접 참여하는 오픈 인터뷰를 개최해 작품의 제작 과정 전반과 예술적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선보이는 오페라 <리골레토>의 정수!지휘는 클래식 부산 시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광현이, 무대 영상 디자인은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해 온 D-WOK가 맡아 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주요 배역에 참여한다. 비극의 주인공 ‘리골레토’역은 유럽 및 한국 무대에서 리골레토 역을 맡으며 다양한 프로덕션에서 활약해 온 바리톤 이동환과 Leon Kim(김한결)이 맡는다. ‘질다’역은 중국국가대극원의 전속가수 장원친(ZHANG WENQIN)과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였던 소프라노 이혜정이 출연한다. ‘만토바 공작’역은 빈 폭스오퍼(Wien Volksoper) 솔리스트 유준호와 후지와라 오페라단 정단원이자 경북대학교 성악과 교수인 테너 권재희가, ‘스파라푸칠레’역은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 콩쿠르 대상 수상자이자, 유럽과 한국에서 오페라 전문 가수로 활동 중인 베이스 류지상이 맡아 열연한다.

◎ 리모델링 전 마지막 오페라…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무대이번 <리골레토>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 리모델링을 앞두고 현재 무대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대형 오페라다. 기존 무대 구조와 음향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리골레토>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기술, 연출, 국제 협업이 결합 된 프로젝트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오페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대형 작품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오페라 <리골레토>의 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으로 구성되며, 특별좌석인 뷰마스터(View-Master)석과 포커스(Focus)석은 각각 12만 원이다. 현재 일반 예매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예매가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 티켓 예매 및 상세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https://www.daeguoperahouse.org)과 NOL티켓 누리집(https://nol.interpark.com/tick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정보

● 공연명 : 오페라 ≪리골레토≫
● 일시 : 2026. 4. 24.(금) 19:30 / 4. 25.(토) 15:00
● 장소 : 대구오페라하우스
● 문의 : 053-430-7400
● 공연시간 : 15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 관람연령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 자료제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 공간 안내

상세정보
NOL 티켓
20,000원 ~
대구오페라하우스
20,0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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