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통영국제음악제가 '내면으로의 여행'(Journey Inwards)를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에는 현대음악 작곡가 한스 아브라함센, 스페인의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 그리고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각각 상주 작곡가와 상주 연주자로 참여한다.
서울예술상 연극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이철희 연출가가 극작가 윤조병의 '윷놀이'를 각색하고 연출한 연극 '요새는 아무도 하려 하지 않는 그, 윷놀이'가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년 첫 시즌 공연으로 클랑포룸 빈과 니드컴퍼니가 최근 100년간의 오페라 문학작품 16개를 엮어 재창조한 메타오페라 메타오페라 《Amopera (아모오페라)》를 3월 22일(토), 23일(일) 양일에 걸쳐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직접 초청한 ‘더 심포니홀 슈퍼 브라스’ 공연과 ‘상하이 콰르텟’ 공연이 각각 3월 15일, 16일 오후 5시에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2022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작이자 '제60회 동아연극상 무대예술상' 수상작인 연극 '엑스트라 연대기'(극단 그린피그)가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축제극장 몸짓에서 공연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대표 레퍼토리 '바디콘서트'의 제작 15주년을 맞이하며, 2025년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무용 공연에서는 이례적으로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CJ토월극장에서 15회 장기 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음악 축제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10개 공연을 오는 2월 6일(목)부터 3월 28일(금)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과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예술 창작집단 스튜디오반(대표, 연출 이강선)이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우수 스토리 매칭 제작지원 선정작인 뮤지컬 ‘어제의 시는 내일의 노래가 될 수 있을까’를 2025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부산에서 활동하는 극단 문득이 2025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공간소극장(부산시 남구 수영로지하242, 대연역 내)에서 연극 '문득 멈춰서서 이야기하다'를 공연한다.
용인민예총이 12월 28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고려의 영웅 승려 김윤후와 민초들의 승리를 다룬 창작소리극 '처인별곡 : 처인성 전투 이야기'를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