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춘천공연예술제(구 춘천아트페스티벌)가 '포용'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와일드 카드'라는 키워드를 공유하며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춘천 축제극장몸짓과 성암교회 그리고 담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전통예술 기반 공연단체 '공상명월'의 공연 《탁상공론 : 공상주고 조선받는다》가 8월 8일(금) 오후 7시 30분에 서울 성북구의 TINC에서 열린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한여름 오페라 바캉스》를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8월 6일(수)부터 8월 16일(토)까지 개최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7월 29일(월)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와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길 데 갈베즈(Gil de Gálvez)’를 초청해 스페인 특유의 정열과 서정을 담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2014년 대학로 초연부터 2017년 일본 소극장 투어까지, 국내외 관객에게 유쾌한 감동을 선물해 온 연극 <늙은 소년들의 왕국>이 극단 걸판 창단 20주년을 맞아 더욱 깊어진 감성과 함께 관객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제26회 메리 정기연주회가 오는 7월 13일,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홀스트의 장대한 교향 모음곡 《행성》과 영화 속 깊은 울림을 담은 《인터스텔라》 OST가 메리오케스트라의 생생한 연주로 펼쳐집니다.
국립극장은 7월 4일(금)부터 26일(토)까지 2025 《여우락 페스티벌》을 국립극장 하늘극장과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로, 그동안 우리 음악의 의미 있는 도전과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의 창작음악계를 무대로 그 기반을 넓혀온 대구국제현대음악제(DCMF)가 올해로 제36회를 맞이하여 6월 25일(수)부터 6월 27일(금)까지 3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판굿, 버나놀이, 사자놀음,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 연희를 통해 신명을 전하는 타악그룹 언락의 공연《연희 스테이지》가 6월 21일에 경기도 평택시농업생태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필링크 스테이지가 주최하는 공연 《누가 내 감정을 옮겼을까》가 6월 12일 홍대 사운드시티 라이브룸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4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