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은 7월 4일(금)부터 26일(토)까지 2025 《여우락 페스티벌》을 국립극장 하늘극장과 달오름극장에서 개최한다. 《여우락》은 ‘여기, 우리 음악(樂)이 있다’의 줄임말로, 그동안 우리 음악의 의미 있는 도전과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유럽과 아시아의 창작음악계를 무대로 그 기반을 넓혀온 대구국제현대음악제(DCMF)가 올해로 제36회를 맞이하여 6월 25일(수)부터 6월 27일(금)까지 3일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판굿, 버나놀이, 사자놀음, 줄타기 등 다양한 전통 연희를 통해 신명을 전하는 타악그룹 언락의 공연《연희 스테이지》가 6월 21일에 경기도 평택시농업생태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필링크 스테이지가 주최하는 공연 《누가 내 감정을 옮겼을까》가 6월 12일 홍대 사운드시티 라이브룸에서 열린다. 이 공연에는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4팀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오뮤가 오페라 ‘리골레토’를 조선 말기의 세도정치 시대로 배경을 옮겨 우리 역사와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조선에서 온 리골레토⟫를 오는 6월 12일 전남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2025년 '백치들'의 '국가 권력’ 시리즈 중 첫번째 연극 《인간적인》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우전소극장에서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은 오는 5월 3일(토)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키즈콘서트 《예술 놀이터 : 음악이랑 미술이랑》 공연을 공동 개최한다.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렉처 콘서트 '컴포저 하이라이트' 시리즈의 2025년 첫 무대가 4월 16일(수) 19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국립중앙극장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한국 근현대 공연예술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조명한 기획전 《공연예술, 시대를 담다》를 4월 2일(수)부터 6월 15일(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에서 개최한다.
2025 통영국제음악제가 '내면으로의 여행'(Journey Inwards)를 주제로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제에는 현대음악 작곡가 한스 아브라함센, 스페인의 첼리스트 파블로 페란데스, 그리고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각각 상주 작곡가와 상주 연주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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