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극협회는 다음 달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제41회 부산연극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개막식이 예정된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부산예술회관, 남구 평화공원, 하늘바람 소극장, 용천지랄 소극장, 나다 소극장, 소극장 6번출구에서 열린다.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으로의 여행은 '인연'과 '그리움'으로 시작해서 2012년부터 뚜벅 뚜벅 걸어가면서 오로지 하나의 꿈을 이야기했다. '가슴을 저미는 노래와 이야기가 흐르는 소극장 풍경을 그리고 싶다는 꿈'
국내 연극계에 기여한 원로 연극인들의 업적을 기리는 축제, ‘늘푸른연극제(운영위원장 전무송)’가 올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하며‘새로움을 말하다’라는 부제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