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4회를 맞는 '2024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가 10월 3일(목)부터 10월 27일(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대학로극장 쿼드,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플랫폼엘,아트코리아랩, LG아트센터 등에서 개최됩니다.
지난 2022년,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연극 '지도를 읽는 시간'이 2024년 10월 선선한 가을,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마음을 간지럽히러 돌아옵니다. 유럽 여행 중 포르투로 가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공연예술 창작집단 스튜디오반(대표 · 연출 이강선)이 낭독 공연 '2024 스튜디오반 스토리 스테이지(Studio Bahn Story Stage)’라는 이름으로 2편의 연극 작품을 9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대학로 코델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대표 이태린)는 오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성북구 여행자극장에서 2034년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 로맨스 연극 ‘시뮬라시옹’을 선보인다.
경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사업, 장애 예술인과 함께하는 '어둠 속 음악회'가 오는 8월 30일 수원역에 위치한 수원 AK플라자 6층 AK아트홀에서 열린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대구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8월 18일(일)부터 10월 23일(수)까지 주말마다 총 10회 개최한다.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2024)가 8월 11일(일)부터 8월 18일(일)까지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 이음센터에서 진행되며 8개국이 참가하여 18개 작품을 공연한다.
고전작에 전통 연희의 판소리와 한국 무용을 더한 현대판 연희극인 연극 「조선의 하녀들」이 오는 8월 9일 - 8월 11일에 설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그림(Grimm)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독일의 작곡가 훔퍼딩크가 여동생 베테의 대본에 곡을 붙여 만든 어린이·가족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을 다가오는 8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총 4회 공연한다.
전국에서 모인 17세에서 29세 이하의 청년 음악가 100여 명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8월 8일 19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펼쳐진다.